이 곳에서의 의식주 생활에 불만이라면 딱 하나가 있는데 가서 죽치고 있을 카페가 적고 밤에는 아무데도 갈데가 없다는 것이다. 밤에 갈 곳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에, 집에 있으면 여기와 똑같은 밤도깨비 생활이지마는 밤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들 뿐더러 생각이 들면 택시타고 24시간 탐앤 탐스에 가면 되는 것이다. 나의 공간이 있다는 것에서는 이곳이 서울집보다는 훨 낫지만 나는 주로 나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버리기 때문에 다른 곳이 필요하다. 그러면 낮 생활을 하면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일어나는 시간을 바꾸는게 학교를 그만두는 것보다 어렵다고 생각한 나다! 그건 복잡한 문제였기는 하지만.
어쩌면 나는 그저 외로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외롭다고 말하는건 반칙이니까.
2012년 1월 10일 화요일
2011년 12월 4일 일요일
처음 본 나고야의 야경
by 몽상가 2010/09/25 02:02 baftera.egloos.com/4842619 덧글수 : 0
나고야에 온 지 어느새 6개월이 되었다.
하루하루는 지겨운데도 어느새 이렇게나 지났다.
그저께, 친구가 학회 가는 길에 나고야에 들려 나와 놀아 주셨다.
친구는 고등학교 때 1년 일본에 살아서 나보다 일본어가 훨씬 능숙하다.
오히려 내가 놀러온 사람 마냥 따라다녔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도 들고
혼자라면 가지 않았을 곳에 가는 게 좋았다.
그래서 가본 곳은 나고야 JR역사의 (아마도) 맨 윗층.
그냥 구경만 하고 싶었지만 당연하게도 들어가지 않으면 밖이 보이지 않는데다가
가격도 보통 카페와 다르지 않아서 그냥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정말 좋았다.
낮에 엄청 비가 쏟아졌었는데 그 덕분에 공기가 정말 맑아서 멀리까지 잘 보였다.
아이폰 4로는 그냥 이정도 밖엔..
나고야에 온 지 어느새 6개월이 되었다.
하루하루는 지겨운데도 어느새 이렇게나 지났다.
그저께, 친구가 학회 가는 길에 나고야에 들려 나와 놀아 주셨다.
친구는 고등학교 때 1년 일본에 살아서 나보다 일본어가 훨씬 능숙하다.
오히려 내가 놀러온 사람 마냥 따라다녔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도 들고
혼자라면 가지 않았을 곳에 가는 게 좋았다.
그래서 가본 곳은 나고야 JR역사의 (아마도) 맨 윗층.
그냥 구경만 하고 싶었지만 당연하게도 들어가지 않으면 밖이 보이지 않는데다가
가격도 보통 카페와 다르지 않아서 그냥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정말 좋았다.
낮에 엄청 비가 쏟아졌었는데 그 덕분에 공기가 정말 맑아서 멀리까지 잘 보였다.
아이폰 4로는 그냥 이정도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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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수영장
by 몽상가 2010/04/26 00:24 baftera.egloos.com/4733271 덧글수 : 0
오늘은 일요일. 수영장 가는 날.
어제 산 자전거를 타고 대쉬! 는 하지 않았지만 그런 느낌으로 수영장에 도착.
500엔 쿠폰을 구매한후 신발을 벗고 들어갔다.
락카는 10엔. 하지만 안잠그는 사람도 있는 듯.
옷을 갈아입는것도 샤워장도 커텐이 있어서 이상한 기분이었다.
아무튼 수영장은 소독약 냄새도 그닥 나지 않고 사람도 많다고 할 정도는 아니어서 괜찮았다.
분초만 표시되는 시계가 커다랗게 걸려있고 한쪽으로는 바깥이 보였다.
오랫만에 하는 수영이라 정말 굉장히 힘들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오르막길에 자전거 페달을 밟을 수 없어서 걸어왔는데 발바닥도 아팠다.
다음에는 연속으로도 많이 하고.
4바퀴면 100미터 밖에로구나.
허어 40바퀴는 해야 운동 좀 했다 하겠어..
오늘은 일요일. 수영장 가는 날.
어제 산 자전거를 타고 대쉬! 는 하지 않았지만 그런 느낌으로 수영장에 도착.
500엔 쿠폰을 구매한후 신발을 벗고 들어갔다.
락카는 10엔. 하지만 안잠그는 사람도 있는 듯.
옷을 갈아입는것도 샤워장도 커텐이 있어서 이상한 기분이었다.
아무튼 수영장은 소독약 냄새도 그닥 나지 않고 사람도 많다고 할 정도는 아니어서 괜찮았다.
분초만 표시되는 시계가 커다랗게 걸려있고 한쪽으로는 바깥이 보였다.
오랫만에 하는 수영이라 정말 굉장히 힘들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오르막길에 자전거 페달을 밟을 수 없어서 걸어왔는데 발바닥도 아팠다.
다음에는 연속으로도 많이 하고.
4바퀴면 100미터 밖에로구나.
허어 40바퀴는 해야 운동 좀 했다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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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자전거 구매
by 몽상가 2010/04/26 00:18 baftera.egloos.com/4733266 덧글수 : 0
수영장을 가기 위해서는 자전거가 필요하다.
라는 명제는 참이므로 토요일 오후 야고토의 쟈스코에 갔다.
하지만 자전거를 어디서 파는 지 찾지 못해서 히데키에게 전화를 걸었다.
말은 잘 안통했지만 스키야 카니본가 하면서 방향은 잡아서 찾을 수 있었다.
알고 보니 내가 눈길 한번 안주었던 지하 1층 입구의 바로 오른편.
나의 주의 산만이 부족한 것인가. 라고 생각하며 매장안을 살폈다.
우왕 다 비싸 이럴순 없어 하고 있는데 밖에도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었다.
역시 싼건 내놓고 파는군.
아무튼 구경을 했는데 최저 14800엔 - 널리고 널린 일본 자전거 모양새, 변속 없음. 하지만 라이트는 오토.
만엔이면 살수 있을거라더니 다 뻥이었더라.
하지만 만엔인건 사기 싫었을듯.
하지만 3만엔도 사고 싶지는 않으니까 적당히 골라야 하는데
이상하게 6단기어에 색도 녹색으로 혼자 빛나고 나름 참하게 생긴애가 최저가의 다음. 15800엔.
분명 그 옆에 수수하게 생긴 변속 나시 애들이 16800엔. 3단이면 20800엔인데 얘는 뭐야.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저씨한테 물었더니 특가.
일본어를 잘 못한다고 말했지만 거침없이 설명 하셔서 단어만 캐취!
아무튼 그래도 결정을 못하겠어서 - 물론 그 녹색 아이한테 마음이 갔지만 6단이든 3단이든
변속이 되는건 타본적이 없어서 겁이났다 - 조우람에게 연락했는데 시험중.
그래서 김동현에게 전화를 했더니 맘에 드는걸 사라는 조언. 고맙구려.
그것보다는 목소리를 들으니 좋다는 말이 더 위안이 되었음.
아무튼 그래서 그 아이로 결정했다. 미도리이로. 아직까진 반짝이는.
하지만 학교에 와보니 같은 색이 같은 건물에.. 남색도 같은 건물에..
하지만 그 밖에 수십개가 은색이니 그냥 만족.
수영장을 가기 위해서는 자전거가 필요하다.
라는 명제는 참이므로 토요일 오후 야고토의 쟈스코에 갔다.
하지만 자전거를 어디서 파는 지 찾지 못해서 히데키에게 전화를 걸었다.
말은 잘 안통했지만 스키야 카니본가 하면서 방향은 잡아서 찾을 수 있었다.
알고 보니 내가 눈길 한번 안주었던 지하 1층 입구의 바로 오른편.
나의 주의 산만이 부족한 것인가. 라고 생각하며 매장안을 살폈다.
우왕 다 비싸 이럴순 없어 하고 있는데 밖에도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었다.
역시 싼건 내놓고 파는군.
아무튼 구경을 했는데 최저 14800엔 - 널리고 널린 일본 자전거 모양새, 변속 없음. 하지만 라이트는 오토.
만엔이면 살수 있을거라더니 다 뻥이었더라.
하지만 만엔인건 사기 싫었을듯.
하지만 3만엔도 사고 싶지는 않으니까 적당히 골라야 하는데
이상하게 6단기어에 색도 녹색으로 혼자 빛나고 나름 참하게 생긴애가 최저가의 다음. 15800엔.
분명 그 옆에 수수하게 생긴 변속 나시 애들이 16800엔. 3단이면 20800엔인데 얘는 뭐야.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저씨한테 물었더니 특가.
일본어를 잘 못한다고 말했지만 거침없이 설명 하셔서 단어만 캐취!
아무튼 그래도 결정을 못하겠어서 - 물론 그 녹색 아이한테 마음이 갔지만 6단이든 3단이든
변속이 되는건 타본적이 없어서 겁이났다 - 조우람에게 연락했는데 시험중.
그래서 김동현에게 전화를 했더니 맘에 드는걸 사라는 조언. 고맙구려.
그것보다는 목소리를 들으니 좋다는 말이 더 위안이 되었음.
아무튼 그래서 그 아이로 결정했다. 미도리이로. 아직까진 반짝이는.
하지만 학교에 와보니 같은 색이 같은 건물에.. 남색도 같은 건물에..
하지만 그 밖에 수십개가 은색이니 그냥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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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나고야 시내구경, 사카에
by 몽상가 2010/04/12 01:08 baftera.egloos.com/4721454 덧글수 : 0
날씨 좋은 일요일인데 집 아니면 학교뿐인 내가 불쌍해서 시내 구경에 나섰다
사카에가 나고야에서 제일 번화가 인듯 해서 사카에로 나갔다.
몇개의 백화점이 몰려있고 루이비통이나 티파니등의 단독 매장도 있었다.
딱히 시내에 나가서 뭘 하려는 건 아니었고 그저 커피 마시면서 책이나 보고 싶었던 거였다.
신촌의 학교를 다니다 온 나는 이런 분위기가 마음이 편하다,
라기 보다는 물론 사람 많은데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노느 법밖에 모르는지도.
나온 김에 적당한 길이의 반바지를 사고 싶어서
미쯔코시의 영 플라자 같은데에 우선 들어갔는데 처음 마주친 자켓이 참 예뻐서 봤더니 19800엔.
살수 없어-
거기서 버켄스탁 종류가 다양해서 우와하고, 비싸서 우와했다.
그래서 크록스라도 한번 사보려다가 너무 투박해서 안샀다.
버켄과 크록스는 6층이라는 어정쩡한 층에 있었는데
거기에 적당하게 일본스러운 옷가게가 있어서 갔는데 반바지가 5900엔이었다.
예쁘긴 했는데 너무 비싸서 다른곳이랑 비교해 보고 사려고 그냥 나왔다.
8만원 짜리 반바지라.. 음.
지하도에도 가게들이 많았는데 적당한 곳은 없었다.
지하도를 걸어다니다 아무데로나 나갔는데 다행히 스타벅스를 찾아서 2시간 정도
쉬면서 책을 봤다. 나고야 텀블러를 살까 하다 관뒀는데 조금 아쉽다.
용이 금박이었는데.
그리고 집에 가려고 다시 지하도로 갔는데 지하철 역 거의 다가서
오아시스 21 이정표가 있어서 궁금해서 가봤다.
라기 보다는 올라갔는데 공원 같은 게 있고 뭔지 모르겠더라.
근데 또 이번에는 센트럴 파크 이정표가 있어서 내려갔다.
스킨 푸드가 오픈한다는 걸 지하철광고에서 봤기 때문에
한국에서 전에 썼던 아보카도 로션이나 사볼까 해서 갔는데
15000원짜리 아보카도 로션이 2300엔..
그냥 부쳐달라고 하는게 싸겠다 싶어서 그냥 나왔다.
아무튼 지하에만 갔었는데 널찍하고 상점도 많았다.
하지만 다음에 그냥 미쯔코시에 가던가 해야겠다.
스타벅스 위치도 알아두고!
왜 근처에는 없는가. 스벅이.
사카에는 너무 널찍널찍해서 별로다. 다리아파.
한국처럼 다닥다닥 한게 좋은데.
날씨 좋은 일요일인데 집 아니면 학교뿐인 내가 불쌍해서 시내 구경에 나섰다
사카에가 나고야에서 제일 번화가 인듯 해서 사카에로 나갔다.
몇개의 백화점이 몰려있고 루이비통이나 티파니등의 단독 매장도 있었다.
딱히 시내에 나가서 뭘 하려는 건 아니었고 그저 커피 마시면서 책이나 보고 싶었던 거였다.
신촌의 학교를 다니다 온 나는 이런 분위기가 마음이 편하다,
라기 보다는 물론 사람 많은데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노느 법밖에 모르는지도.
나온 김에 적당한 길이의 반바지를 사고 싶어서
미쯔코시의 영 플라자 같은데에 우선 들어갔는데 처음 마주친 자켓이 참 예뻐서 봤더니 19800엔.
살수 없어-
거기서 버켄스탁 종류가 다양해서 우와하고, 비싸서 우와했다.
그래서 크록스라도 한번 사보려다가 너무 투박해서 안샀다.
버켄과 크록스는 6층이라는 어정쩡한 층에 있었는데
거기에 적당하게 일본스러운 옷가게가 있어서 갔는데 반바지가 5900엔이었다.
예쁘긴 했는데 너무 비싸서 다른곳이랑 비교해 보고 사려고 그냥 나왔다.
8만원 짜리 반바지라.. 음.
지하도에도 가게들이 많았는데 적당한 곳은 없었다.
지하도를 걸어다니다 아무데로나 나갔는데 다행히 스타벅스를 찾아서 2시간 정도
쉬면서 책을 봤다. 나고야 텀블러를 살까 하다 관뒀는데 조금 아쉽다.
용이 금박이었는데.
그리고 집에 가려고 다시 지하도로 갔는데 지하철 역 거의 다가서
오아시스 21 이정표가 있어서 궁금해서 가봤다.
라기 보다는 올라갔는데 공원 같은 게 있고 뭔지 모르겠더라.
근데 또 이번에는 센트럴 파크 이정표가 있어서 내려갔다.
스킨 푸드가 오픈한다는 걸 지하철광고에서 봤기 때문에
한국에서 전에 썼던 아보카도 로션이나 사볼까 해서 갔는데
15000원짜리 아보카도 로션이 2300엔..
그냥 부쳐달라고 하는게 싸겠다 싶어서 그냥 나왔다.
아무튼 지하에만 갔었는데 널찍하고 상점도 많았다.
하지만 다음에 그냥 미쯔코시에 가던가 해야겠다.
스타벅스 위치도 알아두고!
왜 근처에는 없는가. 스벅이.
사카에는 너무 널찍널찍해서 별로다. 다리아파.
한국처럼 다닥다닥 한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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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보고의 일본
by 몽상가 2010/04/10 23:33 baftera.egloos.com/4720449 덧글수 : 0
이곳 나고야 대학교에 와서 느낀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 중에
제일 크게 다가온 것은 미팅이었다.
내가 연구실에 있기 때문에 매주 미팅을 갖기 때문이겠지만,
우리 연구실에서는 전체 미팅 주2회 각 그룹 미팅 주1회로 적어도 3번의 미팅이 있다.
아마도 교수, 조교수들은 일주일에 5회는 미팅에 참여하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학생들끼리의 친목을 도모한고 발표 연습을 한다는 의의로 학생미팅이 또 있고
내가 참여 하고 있는 실험 미팅이 학교 단위 밖으로 또 있기 때문에 나는 주5회의 미팅에 참여한다.
월2화1목1금1.
연세대학교에서는 교수님 한분과 그 학생들끼리 하는 미팅이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이었고, 대신 모두 발표를 했다.
그때도 외부 미팅이 있었기 때문에 주2회 하기는 했지만
서브 미팅을 갖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무래도 크기의 차이라기 보다는 문화의 차이인듯,
전에 학교에서는 주중에 교수님께서 체크를 하기도 하고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다 그냥 말하거나 메일을 주고 받는 식으로만 했는데
여기서는 격을 차리는 것을 중시한다고 할까.
3명이 하는 미팅도 있으니까 그룹의 크기의 차이에서 비롯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 신기했던 것은 건물 바로 앞에서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공사장이 있는데,
그 옆에 간이 공사장 관리 건물이 있다.
거기까지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외관도 더 깨끗하고 뭐 조금의 차이는 있으니까 같진않다)
안을 슬쩍 들여다 보고 놀랐다.
그 안은 완전히 사무실.
복합기, 컴퓨터, 캐비넷 등등 사무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했다.
서류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사무실에 가까이에 필요했는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저 내 생각이지만 신중함을 가진 나라 같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 때문에 기동성이나 신속함은 좀 떨어지는듯.
이곳 나고야 대학교에 와서 느낀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 중에
제일 크게 다가온 것은 미팅이었다.
내가 연구실에 있기 때문에 매주 미팅을 갖기 때문이겠지만,
우리 연구실에서는 전체 미팅 주2회 각 그룹 미팅 주1회로 적어도 3번의 미팅이 있다.
아마도 교수, 조교수들은 일주일에 5회는 미팅에 참여하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학생들끼리의 친목을 도모한고 발표 연습을 한다는 의의로 학생미팅이 또 있고
내가 참여 하고 있는 실험 미팅이 학교 단위 밖으로 또 있기 때문에 나는 주5회의 미팅에 참여한다.
월2화1목1금1.
연세대학교에서는 교수님 한분과 그 학생들끼리 하는 미팅이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이었고, 대신 모두 발표를 했다.
그때도 외부 미팅이 있었기 때문에 주2회 하기는 했지만
서브 미팅을 갖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무래도 크기의 차이라기 보다는 문화의 차이인듯,
전에 학교에서는 주중에 교수님께서 체크를 하기도 하고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다 그냥 말하거나 메일을 주고 받는 식으로만 했는데
여기서는 격을 차리는 것을 중시한다고 할까.
3명이 하는 미팅도 있으니까 그룹의 크기의 차이에서 비롯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 신기했던 것은 건물 바로 앞에서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공사장이 있는데,
그 옆에 간이 공사장 관리 건물이 있다.
거기까지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외관도 더 깨끗하고 뭐 조금의 차이는 있으니까 같진않다)
안을 슬쩍 들여다 보고 놀랐다.
그 안은 완전히 사무실.
복합기, 컴퓨터, 캐비넷 등등 사무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했다.
서류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사무실에 가까이에 필요했는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저 내 생각이지만 신중함을 가진 나라 같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 때문에 기동성이나 신속함은 좀 떨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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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중부 국제 공항에서 나고야 대학교를 가자
by 몽상가 2010/03/26 18:37 baftera.egloos.com/4708110 덧글수 : 0
나고야 근처에는 두개의 공항이 있는데 하나는 나고야 공항, 하나는 중부 국제 공항이다.
나고야 공항은 북부, 중부공항은 남부에 있는데 한국에서 간다면 당연히 국제 공항인 중부 공항으로 갈 것이다.
중부공항 출국장은 전철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 노선 이름은 메이테츠 선이다.
나는 공항에서 카나야마까지 가는 790엔 짜리 티켓을 샀다.
limited rapid 전철을 탔더니 그리 오래지 않아 가나야마에 도착했다.
카나야마에서 나고야를 한바퀴도는 보라색의 메이죠라인으로 갈아탔다.
티켓 판매기가 도쿄에서와는 조금 달라서 헤매다가 옆사람 처럼 동전을 우선 넣었더니 살 수 있는 가격에 불이 들어왔다.
카나야마에서 나고야 대학까지는 260엔이었다.
짐이 너무 무거워서 오면서 걱정했었는데 모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사진이 없어서 재미가 없다.
카메라 사고 싶다.
(산으로 가는 마무리..)
나고야 근처에는 두개의 공항이 있는데 하나는 나고야 공항, 하나는 중부 국제 공항이다.
나고야 공항은 북부, 중부공항은 남부에 있는데 한국에서 간다면 당연히 국제 공항인 중부 공항으로 갈 것이다.
중부공항 출국장은 전철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 노선 이름은 메이테츠 선이다.
나는 공항에서 카나야마까지 가는 790엔 짜리 티켓을 샀다.
limited rapid 전철을 탔더니 그리 오래지 않아 가나야마에 도착했다.
카나야마에서 나고야를 한바퀴도는 보라색의 메이죠라인으로 갈아탔다.
티켓 판매기가 도쿄에서와는 조금 달라서 헤매다가 옆사람 처럼 동전을 우선 넣었더니 살 수 있는 가격에 불이 들어왔다.
카나야마에서 나고야 대학까지는 260엔이었다.
짐이 너무 무거워서 오면서 걱정했었는데 모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사진이 없어서 재미가 없다.
카메라 사고 싶다.
(산으로 가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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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10 나고야 생활 시작
by 몽상가 2010/03/23 07:50 baftera.egloos.com/4705332 덧글수 : 0
아무리 검색해봐도 나고야에 대한 글은 별로 없다.
그나마도 여행 다녀온 이야기들 뿐.
누군가를 위해 기록해두고 싶다.
나를 위해서도.
아무리 검색해봐도 나고야에 대한 글은 별로 없다.
그나마도 여행 다녀온 이야기들 뿐.
누군가를 위해 기록해두고 싶다.
나를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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