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6일 토요일

다시마끼타마고 (だし巻き卵)

겨울이 되니 로손에서 오뎅을 판다. 로손에는 다시마끼 타마고가 오뎅 메뉴로 있다. 혼자서도 잘 먹지만 친구네 놀러가면 사케에 오뎅이 주로 상에 오르는데 친구 집 근처의 세븐일레븐에서는 팔지 않는다. 해서 스스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누군가 레시피를 올려 놓았다.


이걸 보고 에이온(AEON)에 가서 타마고야끼 후라이팬, 가는체, 기름솔과 다시, 맛술, 설탕 소금, 간장, 계란 사는데 3천엔 가까이 들었다. 그런데 다시마끼타마고용으로 만든 다시국물도 파는 것을 발견! 그렇지만 비싸서 참고용으로만 사봤다. 달걀 6개용 15ml 3개에 99엔이었다. 

처음으로 만든 다시마끼 타마고, 참고용 만들어진 다시를 넣고 계란 두개를 사용했다. 나이테처럼 진한 노란색이 보이는 이유는 계란이 다 익지 않았는데 말아서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참고용으로 사온 다시국물은 위의 레시피보다 더 단맛이 강해서 내 나름대로 만들어 보았다. 



내가 만든건 다시 4T, 맛술 1.2(?)T, 설탕 1.5T, 간장0.5t, 소금 0.5t. 설탕이 잘 안 녹아서 다시를 데워서 설탕을 녹였다. 진짜 다시 마끼 타마고는 내일!



ローソンしかないので作った巻き卵

계절어는 巻き卵 (누구 마음대로?)
음수율이 맞는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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