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4일 일요일

이외수 씨의 트윗

by 몽상가 2010/04/17 02:31 baftera.egloos.com/4725427 덧글수 : 0

이제는 속지 않으리, 봄밤 빗속을 걸어오는 그대 발자국소리, 귀를 막아도 추적추적 들리는 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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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속아 버렸다.
봄비 소리에 너의 발자국 소리가 뭍혀버린 것인지 모르니까.
그렇게 몇번이고 뒤를 돌아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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