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원숭이, 코끼리.
개, 고양이.
소, 돼지, 닭.
고등어, 참치, 오징어.
굴, 조개, 게.
달걀, 명란, 날치알.
배추, 파, 버섯.
우유, 치즈.
이 것들에 줄을 세우는건 괜찮은 것 입니까?
우리는 이미 줄을 세웠다. 굵고 지워지지 않는 줄이 그어져 있다.
인간, 그 다음 동물 그리고 식물.
괴롭히는 것과 괴롭다는 것, 죽이는 것과 죽임을 당한다는 것.
인간이 판단 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해도, - 힘이 있으므로 - 인간이 판단 할 수 밖에 없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인간의 수만큼 만은 판단들이 있고, 그래서 정답 없이, 끝이 없이 이야기 할수 밖에 없는,
그렇구나 하고 말아야 하는 이야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