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4일 일요일

floating

by 몽상가 2010/10/03 18:40 baftera.egloos.com/4847664 덧글수 : 0

둥실 둥실 떠다니는 느낌이다.
의도도 의지도 없는 몸뚱아리를 그저 이래라 저래라 하는 대로 놓아두고 있다.
정신은 발붙일 곳이 없다.
두 발로 서는게 좋은지 나쁜지도 판단할 수 없을 만치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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